산문
게으름
그냥 게으르다고 합시다.
외롭다고, 쓸쓸하다고, 허무하다고 이야기 하지 맙시다.
이미 오래 전에 알아버린 허무라고, 치부해버리지 맙시다.
그것을 비겁한 최후의 도피처로 만들어 버리지는 맙시다.
언제부터 우리의 삶의 버티어 나아가야 하는 순간이 되었습니까?
원망하려면, 게으른 우리 자신을 탓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