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hypocrisy)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너희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지옥형 판결을 어떻게 피하려느냐?" (마태 23:27,33)
위선(僞善)은 선하지 않은데 선한척 하는 것을 말한다.
위악(僞惡)은 악하지 않은데 악한척 하는 것을 말한다.
위선은 善으로 가장한다는 뜻이고, 위악은 惡으로 가장한다는 뜻이다.
뜻이 다른 두 단어이지만, 둘 다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점에서는 같다.
따라서 자연스럽지 못한 이는 위선자이거나 위악자이다.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울고 싶으면 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것을 애써 억누루는 것이 곧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를 스스로 그러하게 한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탐구의 시작이라 하겠다.
분노하라 말한다. 그러나 그 분노가 전체적인 분노가 되라고 말한다.
자연에, 스스로 그러함에는, 위선이나 위악은 인간의 알량한 어리석음일 뿐이다. (天地不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