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홉 살의 여교사, 루마
전통적인 힌두집안에서 루마는 태어났다.
그러나, 6년 전, 무슬림 청년을 사랑하게 되었다.
결혼이 좌절되자 약을 먹었다.
빨리 발견되어 목숨은 건졌지만,
식도에 상당한 후유증을 남겼다.
나는, 그녀가 한 접시의 수프를 거의 한 시간에 걸쳐 천천히 먹는 것을 보고, 이상해 했던 기억이 있다.
캘커타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한 그녀가 지금은 시골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양이 있어서 자신의 슬픔을 내색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녀가 그런 아픔이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
나중에 친구가 루마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줘서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그때 보았던 루마의 눈에 슬픔이 깃들어 있었던 것 같다.
출처 : 코리안아쉬람
글쓴이 : akles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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