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이론
1. 의미
輪廻는 산스크리트의 삼사라(samsara)의 번역이다. 僧娑洛이 음역이고, 舊譯에서는 生死라고 했다. 중생이 三界六道의 迷界를 차 바퀴가 돌듯이, 생사를 계속해서 반복한다는 뜻으로 다분히 대승불교(Mahayana)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samsara라는 말은, ‘sam’의 ‘함께’와 ‘sara’의 ‘달리다, 흐르다, 건너다’라는 뜻의 합성어이다.
samsara는 일반적으로 ‘transmigration-輪廻’, ‘renaissance-再生, ‘reincarnation-再化身’이라고 번역되고 있으나, samsara는 글자 그대로 ‘함께 흐르는 것’이라는 뜻이다.
윤회이론에 의하면 수없이 많은 生이 있고 현재는 그 중에 하나 이고, 전생에 지은 행위(karman)에 의해 결정된 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윤회이론을 구성하는 요소는 윤회의 원인으로써의 카르만(karman)과 카르만의 소멸을 뜻하는 해탈(moksa)사상, 그리고 윤회의 핵인 아트만(atman)과 아트만과 하나가 되는 브라흐만(brahman)등, 이것들이 재생사상에 필요한 요소들이다.
윤회의 원리는 간단명료하다.
살아가면서 만든 카르만에 의해 다음 생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 결국 현재의 생은 전생의 카르만에 의해 결정된 결과이다. 이 카르만이 없어진 상태가 해탈(moksa)이다.
윤회이론은, 특히 인도의 종교와 철학의 중요한 핵심 축이다.
그러나 각 교리와 이론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불교에서는 윤회의 핵인 아트만을 인정하지 않지만 힌두교나 자이나교에서는 아트만과 지바(jiva)를 윤회의 주체로써 인정하고 있다. 해탈에 대해서도 힌두교에서는 梵我一如의 상태를 말하고, 자이나교에서는 카르만에서 해방된 순수한 영혼(jiva)이 천상에서 영원히 머무르는 것을 해탈이라고 한다.
그러나 불교는 윤회의 주체인 아트만이나 영혼(jiva)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교는 열반(涅槃)이라는 소멸을 뜻하는 니르바나(nirvana)를 해탈(moksa 解脫)이라는 단어보다 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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